安曇野市北アルプス登山口音声ガイド

  • 여기에서는 북알프스를 안전하게 등산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규칙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곳부터는 휴대전화 통신이 되지 않는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등산로를 확인할 때는 휴대전화에만 의존하지 말고, 반드시 지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출발 전에 반드시 등산 신고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아직 제출하지 않으신 분은 나가노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산을 시작하기 전에 등산로 상태, 기온과 날씨, 산장의 영업시간 등을 충분히 확인해 주십시오. 이용할 산장에 대한 정보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SNS 등의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
    안전한 등산을 위해 늦어도 오후 3시까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등산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또한 악천후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예비 일을 마련하는 등 여유 있는 일정을 계획해 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자연 보호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곰을 유인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쓰레기를 버리지 마십시오.
    그럼 규칙을 잘 지켜서 즐겁고 안전한 등산이 되시길 바랍니다.

  •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비상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등산로를 절대로 벗어나지 말고,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키는 올바른 보행법(플랫 워킹)을 실천하여 넘어짐 등의 사고를 예방합시다.
    만약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십시오. 신고전화번호는 110번입니다. 다만, 산속에는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는 구간이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등산 전에 반드시 등산 신고서를 제출하고, 가족이나 숙소에 등산 계획을 알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폭우나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등산 경로를 확인해 두십시오. 절벽이나 계곡, 하천 주변에서는 멀리 떨어져, 낙석이나 산사태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상을 입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무리해서 이동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십시오. 또한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새로운 길을 찾지 말고, 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이곳은 미쓰마타(三股) 등산로 에어리어로, 해발 2,677m의 조가타케(蝶ヶ岳) 등산로 입구입니다. 조가타케 정상까지는 약 5시간이 소요됩니다. 정상에서는 야리호타카(槍穂高) 연봉을 비롯해 우시로 타테야마(後立山) 산군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웅장한 전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초봄이 되면 동남쪽 산비탈에 나비 모양의 잔설이 나타나는데, 이 모습에서 ‘조가타케(나비산)’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등산로에는 마치 괴수의 얼굴을 닮은 독특한 형태의 나무인 ‘고질라를 닮은 나무’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정상 부근에는 ‘시나노킨바이’와 ‘미야마킨포우게’라고 불리는 형형색색의 야생화들이 펼쳐져 있으며, 도롱뇽의 알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도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일본뇌조의 서식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봄에는 하얀 겨울 깃털을 입은 모습으로, 여름에는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어미 뇌조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정상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있는 산장 ‘조가타케 휴테(蝶ヶ岳ヒュッテ)’에서는 저녁 식사가 포함된 숙박은 물론, 점심 식사와 카페 메뉴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즈미노시의 쌀과 콩으로 만든 수제 된장을 사용하고 있어, 산장의 식사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단골 등산객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매점에서는 오리지널 티셔츠를 비롯한 한정판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꼭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 이치노사와(一ノ沢) 등산로 입구는 해발 2,857m의 죠넨다케(常念岳)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등산 코스입니다.
    죠넨다케는 일본 백대명산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어 있으며, ‘아즈미노의 상징’이라고도 불리는 명산입니다. 맑은 계류를 따라 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참나무와 너도밤나무 숲이 만들어내는 그늘 아래에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여러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며 나아가다 보면, ‘무나쓰키핫초(胸突八丁:가장 숨이 가빠지는 마지막 깔딱고개)’에 이르러 ‘쿠루마유리’와 ‘시나노킨바이’ 같은 고산식물들이 등산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곳을 지나 고산 침엽수인 ‘시라비소’와 고산지대에 자라는 자작나무과의 ‘다케칸바’가 어우러진 숲길을 끝까지 오르면, 등산로 입구에서 약 4시간 30분 만에 일본 알프스에서 세 번째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죠넨고야(常念小屋)’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야리산과 호타카 연봉의 장대한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고산식물과 고산나비가 서식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 덕분에 예로부터 문인과 사진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명소입니다.
    산장에서는 피자, 카레, 라멘 등 다양한 점심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즈미노 시내의 커피 전문점의 오리지널 커피 등 카페 메뉴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죠넨고야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더 오르면, 화강암이 겹겹이 쌓여 이루어진 웅장한 산체를 지나 죠넨다케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해발 3,000m급의 야리호타카 연봉이 펼쳐지고, 주변으로 시선을 돌리면 후지산(富士山), 야쓰가타케(八ヶ岳), 우시로 타테야마(後立山) 연봉, 쓰루기다케(剣岳) 등 장대한 산들이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나카부사 쓰바쿠로다케(中房燕岳) 등산로 입구는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쓰바쿠로다케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입구입니다. 흰 화강암과 고산 소나무인 푸른 ‘하이마쓰’가 인상적인 해발 2,763m의 정상까지는 약 5시간이 소요됩니다. 6월 중순까지는 잔설이 남아 있기 때문에 피켈과 아이젠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7월 초까지는 야리가다케(槍ヶ岳)로 이어지는 종주 코스에 위험이 따릅니다.

    6월 하순이 되면 일본뇌조 새끼가 태어나고, 형형색색의 고산 식물이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또한 7월이 되면 정상 부근에 코마쿠사의 대규모 군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사진 명소로 인기가 많은 ‘돌고래 바위’, ‘고릴라 바위’, ‘안경 바위’ 등 다양한 형태의 화강암 바위들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상 부근과 엔잔소(燕山荘) 산장에서도 야리•호다카(槍•穂高) 연봉, 죠넨(常念) 산맥, 하쿠바(白馬) 연봉, 쓰루기・타테야마(剣•立山) 연봉, 후지산(富士山)까지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쓰바쿠로다케 능선 자리한 ‘엔잔소’산장은 1921년에 창업하여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산장입니다. 아즈미노산 쌀과 된장, 노자와나 절임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 디자인의 티셔츠와 반다나도 인기가 많습니다. 일출부터 일몰까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장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